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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록시 헬스케어 신기술 ‘CES 2023'서 주목

한국의 의과학 스타트업 기업 '프록시 헬스케어(PROXI HEALTHCARE · 대표 김영욱)'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3(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2023 ·이하 CES)’에서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과 관련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5일부터 8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는 전세계에서 3200개 기업이 참가했고, 행사 기간 동안 1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서는 '트로마츠 칫솔'로 잘 알려진 프록시 헬스케어를 비롯해 삼성과 LG 등 55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참가한 3200개의 기업 중 스타트업 기업이 40%를 차지해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고 나갈 미래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경연장이 됐다.   프록시 헬스케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상(virtual) 온라인으로 참가했으나 올해는 김영욱 대표를 포함해 주요 직원들이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가해 신기술과 핵심 제품들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프록시 헬스케어의 첨단 특허 기술인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은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막을 물리적 접촉과 자극없이 제거하는 기술로 치아건강 뿐 아니라 자동차의 공조기 · 피부미용 · 비염치료기 등으로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해 이번 CES 기간 동안 구강건강 관련 미국 유수의 대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협력관계를 맺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프록시 헬스케어는 주력 제품인 트로마츠 칫솔을 간판 상품으로 소개했는데, 이 제품은 칫솔 헤드에 부착된 두 개의 전극판에서 1초당 1000만 회의 미세전류 파동이 발생해 치아 표면에 끼는 플라크(치태)를 칫솔모가 닿지 않는 곳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염증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프록시 헬스케어는 "트로마츠 칫솔은 연세대 치대와 울산대 병원 등에서 진행한 임상실험 결과 여타 칫솔 대비 플라크 제거효과가 6배, 치은염으로 인한 염증개선이 1.75배나 더 개선됐다"며 "이번 CES에서 잇몸이 약하고 피가 자주 나는 분들은 물론 임플란트를 했거나 교정중인 환자들에게 큰 효과를 보인다는 점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프록시 헬스케어의 신기술과 우수한 제품에 대해 구강건강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미국 유수의 대기업들이 높은 찬사를 전했고, 일부 기업들과는 기술협력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프록시 헬스케어는 미국 최대의 약국 소매체인과 50세 이상 연령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미국 최대의 은퇴자협회 등과의 협력을 논의했고, 글로벌 유통회사 · 치과그룹 등 90여 개 기업과 단체들이 부스를 방문해 관심을 표명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한편 프록시 헬스케어는 현재 미국시장서 판매되는 트로마츠 칫솔과 함께 올 3월에는 애견용 전기칫솔도 시판에 나선다. 미국의 많은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을 위한 애견용 칫솔은 기존의 진동과 소음이 많은 애견용 칫솔에 비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는 미세전류 칫솔의 장점을 갖고 있어 시판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록시 헬스케어는 대표 상품인 트로마츠 칫솔과 함께 애견용 전기칫솔을 앞세워 세계 최대의 구강제품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트로마츠 칫솔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 미세전류 칫솔 반도체 칫솔 트로마츠 심플 트로마츠 프로 트로마츠 웨이브 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대표 TROMATZ Tromatz Simple Proxi Healthcare CES 2023

2023-02-09

[기획특집-프록시 헬스케어]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

지난 1월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2023 · 이하 CES)'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3200개 기업들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다. 한국 기업도 550개나 참가했는데, 의과학 분야의 독보적인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트로마츠 칫솔'을 개발한 프록시 헬스케어(PROXI HEALTHCARE · 대표 김영욱)가 미국의 구강위생과 유통 등의 유수 기업과 은퇴자 복지단체 등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협력관계를 맺는 성과를 거뒀다. 독자적인 한국의 신기술과 트로마츠 관련 제품을 앞세워 미국과 전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김영욱 대표에게 올 CES 행사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CES는 어떤 행사고, 프록시 헬스케어가 참가한 계기는 무엇인가.     ▶CES는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자·생활 가전기기가 선보이는 전시회다. 우리는 2019년 창업 이래, 2021년에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우리는 칫솔의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운 기술 기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시회에서 참가해 우리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싶었다.     -올해 CES에서 보여준 프록시 헬스케어의 대표적인 기술 또는 제품은 어떤 것인가.   ▶현재 상용화가 완료된 '트로마츠 칫솔' 등 오랄케어 제품들과 함께 우리 기술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홍보했다. 우선 트로마츠 칫솔이 전동 칫솔과 달리 마모가 일어나지 않으면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이는 치태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향후 의료기기 부분, 염증 개선 부분으로 확장해 나가는 부분 또한 알리는 기회가 됐다.     -올해 CES에 참가한 기업들의 전반적인 전시 내용과 기술 동향, 관람객들의 반응은 어땠는가.   ▶사실 우리의 현재 주력 제품이 칫솔이라서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글로벌 리딩 오랄케어 기업들의 방문이 전시회 첫날부터 줄을 이었다. 많은 치과의사들과 치과 재료 유통상 등의 방문이 이어졌고, 미국 은퇴자협회에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까지 생겨서 목표했던 것을 초과하는 수준의 흥행이 이루어졌다. 전시회 이후에도 연락을 하면서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적 연계까지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프록시 헬스케어의 대표 상품인 트로마츠 칫솔에 적용된 신기술은 어떤 것이고, 어떻게 개발하게 됐는가.   ▶기술이 개발된 이유와 어려운 원리를 설명하려면 본인의 이력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생체전기력을 이용해서 미생물막을 제거를 한다는 것은 전기공학과 의학을 동시에 공부하지 않으면 이루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생물현상은 생물학으로 해결하고, 전기공학의 문제는 공학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나는 의대를 먼저 3년을 다니면서 96학점을 이수하고, 학점도 3.4 수준으로 유지할 정도로 이해도를 높였다. 의약분업이라는 시기에 나는 꿈꾸던 전기전자공학으로 이전을 했고, 전자기학 · 전자물리학 · 전자회로에서 서울대에서 학과 1등을 할 정도로 깊은 이해도를 가지게 됐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연구가 우수한 매릴랜드대(University of Maryland)에서 석사 · 박사 연구를 미생물막을 주제로 하게 됐고, 당연히 전기공학의 원리를 미생물막에 적용하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제품의 기본적인 원리는 먼지떨이를 사용하면 작은 먼지가 정전기력으로 붙어나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정전기력은 생각보다 힘이 세다. 나는 이러한 정전기력의 원리를 바탕으로 전기가 잘 통하는 미생물막에 다앙한 방식으로 정전기력을 가해봤다. 방향도 바꾸어 보고, 정전기력의 세기도 바꾸어 봤다. 그렇게 하면서 가장 작은 전기력을 이용해서 특정한 방향으로 힘을 주니까 표면에서 잘 떨어져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트로마츠 생체 미세전류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했고, 우리 회사 특허로 등록이 됐다. 이렇게 보면 우리가 트로마츠 기술을 보유한 것이 내가 의대를 그만두고 공학으로 전공을 바꾸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찌 보면 운명적이다. 그래서 더 애착이 가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꾸어 보고 싶은 열정이 더 생긴다.   -오랄비 칫솔 제품으로 유명한 프록터앤 겜블(P&G) 등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는데, 그들은 어떤 점을 높이 평가했는가.   ▶전시회 첫날 방문자 중에 P&G가 있었다. 전동 칫솔이 지구상에 나온지 어느덧 70년이 됐다. 최초 특허를 오랄비(P&G)가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동 칫솔 부분의 특허는 만료가 되어, 사실 누구나 전동 칫솔을 특허와 상관없이 만들 수 있는 시대다. 요즘의 대세는 음파전동 칫솔로 알려져 있는 일종의 고속 진동 칫솔이라고 봐야 한다. 그래서 고속 진동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시장을 혁신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고 본다. 그런 부분에서 P&G에서 우리를 눈여겨 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는 독자적인 기술과 임상시험, 제품 구성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고, 그들은 우리의 한국내 판매실적과 연구논문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것 같다. 또 구강 건강관리가 가장 필요한 곳이 사실 시니어 층이다. 이번 CES 행사 중 미국 은퇴자협회에는 내가 직접 방문해 기술 및 상품에 대해 설명했는데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관련 프로그램 가입을 적극 추천했다. 앞으로 은퇴자협회의 핵심 상품이 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려 한다.     -미국 유수의 구강용품 브랜드 등이 관심을 보인 기술과 제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   ▶기존 고속진동 방식의 칫솔의 문제는 치아 표면을 마모시킨다는 것이다. 진동이 너무 강해서 표면을 닳아버리게 만든다. 우리는 사람의 몸에 흐르는 생체 미세전류를 활용해서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동이 전혀 없어서, 치아 표면은 마모시키지 않는다. 실제 우리의 트로마츠 칫솔 제품을 꾸준히 사용한 고객들 중 많은 분들이 '시린 이'(치아 통증의 일부) 증상이 개선된다고 알려주고 있다. 특히 시니어, 갱년기 여성들은 치아 마모 및 잇몸 증상에 의한 불편함이 있다. 이런 분들에게는 고속진동 칫솔은 치아를 너무 강하게 떨리게 할 뿐만 아니라, 잇몸 질환에 강한 자극을 주어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인구 고령화와 임플란트 시술자, 교정 시술자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보면 자극이 없으면서, 치아 마모도 시키지 않는 방식이면서, 플라크 제거 효과는 높은 저희 기술과 제품이 더욱 호평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프록시 헬스케어는 어떤 기술로 어떤 제품을 만들고, 어떤 회사들과 협력해 미국과 세계 시장을 향해 나갈 것인가.   ▶우리의 꿈은 생체 미세전류 기술로 미생물막(물때 · 감염 · 염증) 부분의 솔루션을 전세계에 보급하는 것이다. 곧 '트로마츠 월드'를 만드는 것이다. 구강문제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막 플라크를 제거하는 제품으로 전세계 오랄케어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생활환경(제습기 · 공기청정기 · 가습기 · 세탁기 · 텀블러 · 공조장치 · 싱크/배수 설치· 정수 등)에서 '물때'(미생물막)에 의한 오염 문제(악취 및 위생문제)를 우리 기술로 개선하고, 선박 표면의 물때에 의한 해상 생태계 교란 및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고자 한다. 여기서 미국시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세계시장의 표준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의 성공은 세계시장 성공의 가장 중요한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한국에서 오랄케어 분야의 성공을 시작으로 미국시장에서 승부를 걸어보겠다.   -프록시 헬스케어의 창업자로서, 트로마츠 칫솔의 개발자로서, 기업의 경영자로서 평소 갖고 있는 좌우명이나 철학, 신념은 무엇인가.   ▶나의 인생이 짧지만 변동이 많았다. 특이한 이력이라서 주변의 다양한 평가를 항상 받아왔고, 어린 시절에는 그런 평가에 화도 나고, 괜히 우쭐해지기도 했다. 그런데 대장암을 겪고, 미국 유학시절 나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남들과의 비교에 의한 수동적인 삶보다는 나의 개인적인 철학에 의한 삶이 지속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세상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정답은 존재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정답이 나에게는 오답이 될 수 있다. 내가 대장암 판정을 받았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원망의 마음도 생겼지만, 내 병을 치료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의사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베스트는 무엇인가?"를 생각하다가, 결론은 창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내가 처한 그 상황의 정답이라고 생각했고, 오히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무너진 하늘에서 빛을 보았고, 그래서 지금의 프록시 헬스케어가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인동포를 포함해 미국시장의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가.   ▶나는 미국에서 6년이라는 짧은 기간, 그것도 유학생이라는 신분이었지만 참 쉽지 않은 시간을 지냈다. 영어 문제, 학문적 성과 등 당시에 그런 부분을 잘 극복했던 것이 지금의 성장에 많은 기초가 됐다. 나는 한인동포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유학생이 아니라 실제 삶의 터전을 일구고, 미국 내 보이지 않는 유리 장벽을 하나씩 허물면서 한국인의 영역을 만들어 가는 부분에 깊은 존경을 올린다. 이러한 한국인들의 열정과 능력은 미국사회에서도 인정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아무쪼록 많은 한인동포 분들의 명성에 저희가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열심히 저희를 이끌어 주시길 희망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트로마츠 칫솔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 미세전류 칫솔 반도체 칫솔 트로마츠 심플 트로마츠 프로 트로마츠 웨이브 프록시헬스케어 김영욱 대표 TROMATZ Tromatz Simple Proxi Healthcare CES 2023

2023-02-09

‘트로마츠 칫솔’ 임플란트 관리에 탁월한 효과

한국의 친환경 바이오 스타트업 프록시헬스케어(Proxi Healthcare)가 개발한 임플란트 관리에 효과적인 칫솔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치과 의학 분야에서 임플란트의 첫 시작은 1960년대다. 현재는 미적·기능적 우수성과 안정적인 수술로 보편화된 구강 회복 방법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잠시 추춤했으나 임플란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임플란트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보통 10년, 20년을 사용할 수 있다고들 한다. 이것은 임플란트 자체의 문제가 아닌 대부분 식립한 주변 잇몸의 염증이 원인이다.   최근 잇몸 염증 개선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 바로 프록시헬스케어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영문 브랜드 TROMATZ.일명 트로마츠 칫솔)’이다.   프록시헬스케어의 특허 기술로 탄생한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은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물리적 접촉과 자극 없이 ‘미생물막(치태)’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칫솔에 적용된 트로마츠 웨이브 기술에 대한 원천 연구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에 게재돼 이미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트로마츠 칫솔’은 칫솔헤드 부분에 부착된 두 개의 전극판에서 1초당 1000만 회의 미세전류가 흘러나와 치아 표면에 끼는 치태를 제거하고, 잇몸 세포를 활성화하여 구강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백태 및 구취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러한 효과는 한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로도 증명됐다. 울산대 치주과와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트로마츠 칫솔’을 사용한 치주환자의 53.6%가 잇몸 염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둔바 있다. 또 연세대 치과대학과 진행한 임상 결과 ‘트로마츠 칫솔’을 사용한 교정환자의 플라크 제거 효과가 일반 칫솔 대비 약 6배 높게 나타났다.     인체적용 시험 보고서에 따르면 백태는 65%, 구취는 70% 이상 개선됐다고 한다. 즉, 잇몸에서 피가 나는 잇몸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 교정으로 인해 칫솔질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사람, 백태, 구취가 고민인 사람에게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특히 ’트로마츠 칫솔’은 임플란트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평가와 함께 곧 임플란트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이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트로마츠 칫솔’을 사용할 때 특기할 사항은 칫솔에 있는 버튼을 한 번 누르고 2분30초 동안 평소와 동일하게 양치를 하면 ‘트로마츠 웨이브’가 알아서 구강 건강을 케어해 준다는 것이다. 일반 칫솔질과 같아 진동으로 인한 잇몸 마모에 대한 우려도 없다.   ‘트로마츠 칫솔’의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까지 6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리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트로마츠 칫솔’은 지난 10월 초 한국에서 ’제11회 한국전자전 혁신상(K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의 부대행사로 매년 열리는 혁신상은 전자·IT 산업의 성장을 이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프록시헬스케어의 뛰어난 브랜드 제품인 ‘미세전류 칫솔 트로마츠 심플 프로’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제트 봇 AI+ ▶LG전자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 에어로퍼니처 등과 함께 스마트리빙 부문 수상제품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트로마츠 칫솔’은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연방 식품의약청(FDA)과 유럽공동체마크(CE) 등 글로벌 인증을 통과해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또한 아마존 닷컴(www.amazon.com)에서도 구입할 수 있어 구매도 편리하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이러한 ‘트로마츠 칫솔’을 개발 시판하는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분야와 산업기기 적용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트로마츠 칫솔’ 등 프록시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설명과 문의는 트로마츠 웹사이트(www.tromatzusa.com) 참조.         [인터뷰] 임플란트 전문 치과의사 겸 NYU 데이빗 정 임상교수   시술 후 상처 내  염증 촉진·효소와 독소 생성 위험성     편리한 ‘트로마츠 칫솔’, 치아 건강에 뛰어난 효과 확인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에 대해서 전문가들도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세계 의학을 선도하는 미국, 그 중심에 있는 뉴욕에서 임플란트 의과학 분야 권위자도 마찬가지다. 임플란트 시술 총 1만 회 이상, 치과의사 대상 임플란트 강연을 1년에 80회 정도씩 진행하고 있는 임플란트 전문 치과의사 데이빗 정 NYU 임상교수는 ‘트로마츠 칫솔’이 의과학적으로 임플란트 시술 후 치아의 건강에 큰 효과를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트로마츠 칫솔’ 개발의 모티브가 된 ‘미생물막’은 어떤 것인지요.   “미생물막(bio-film)은 상처 표면에 부착될 수 있는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 군집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인체의 만성 및 재발성 미생물 감염의 약 80%는 모두 이런 세균성 생물막이 원인입니다. 특히 이런 미생물막이 형성되면 10~1000배 더 많은 항생제 내성을 나타내는 것이 문제입니다. 구강내에서는 치석이 가장 흔한 예라고 할 수있는데 이것이 치주염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임플란트에서는 시술후에 상처 내에서 만성 염증을 촉진하는 효소 및 독소를 생성하여 상처의 치유를 매우 어렵게 합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때 ‘미생물막’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이런 미생물막은 치아 혹은 잇몸 표면에 단단히 부착되어 있고 항생제 내성이 커져 신체의 국소 면역반응을 피하기 때문에 제거가 매우 어렵습니다. 임플란트 시술에서는 미생물막을 막고 상처를 잘 관리하기 위해 생물막 항균 드레싱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덮는 접근 방식을 주로 사용합니다. 임플란트 치료 후에는 환자 스스로 상처 치유를 돕기 위해 세균이 없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존 칫솔과 진동 칫솔의 문질러 닦는 방법은 모두 최근에 수술한 부위의 연약한 상처 부위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칫솔과 달리 ‘트로마츠 칫솔’은 어떻게 ‘미생물막’을 제거하는지요.   “‘트로마츠 칫솔’을 사용하면 현재의 기계적 방법이 아니라 미세 전류 파동을 하용하므로 세게 문지르지 않고 통증 없이 치유 부위 주변의 미생물막을 제거하는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 ‘트로마츠 칫솔’이 왜 좋은지요.   “다시말해 이 칫솔은 임플란트 치료, 그리고 또 이후의 유지 관리에 있어 미생물막을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제거하므로 환자의 노력을 최소화하는 아주 좋은 해답이 될 수 있기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분들에게 매우 적합한 칫솔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박종원 기자프록시헬스케어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 트로마츠 칫솔 트로마츠 심플 프로 트로마츠 웨이브 TROMATZ Proxi Healthcare 데이빗 정 임상교수 데이빗 정 NYU 교수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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